정읍 사회적기업 둘레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농담’이 지난 9월 29일(목)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자 오정해와 줄타기 권원태 명인의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고 권원태 명인은 9월 ‘농담’의 주제인 가을, 추석과 관련 줄타기 공연을 선보였다.
재치있는 입담과 줄 위에서의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정읍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정읍시 첫 번째 실내공연장 줄타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둘레의 안수용 이사장은 “정읍의 문화예술 발전 및 예술가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 ‘농담’과 같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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