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정읍시지부가 9월 24일 제33회 정읍사문화제 개막에 맞춰 문화공원 광장에서 정읍쌀 소비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내년 1월 시행 예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및 의원, 전정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읍시조합운영협의회 회장 김성주 조합장 및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읍사문화제를 관람하기 위해 정읍사문화공원을 찾은 방문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햅쌀을 나눠주며 정읍쌀 소비 확대를 호소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알리며 대국민 공감 인식 확산에 노력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쌀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께 힘이 되고자 이날 홍보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시와 힘을 합쳐 농협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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