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와 농협 정읍시지부가 지난 1일 제15회 구절초축제 개막에 맞춰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함께 참석해 대표적 가을 축제인 구절초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홍보 팜플렛과 생수를 나눠주며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뜻을 모았다.
이재연 지부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불균형을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아직 홍보가 부족하다”며 “정읍시와 농축협은 지속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해서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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