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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관영 전북도지사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의연하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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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관영 전북도지사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의연하게 도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10.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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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민선 8100일 이후 전북의 미래와 도민을 위해서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고 의연하게 도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1014일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김 지사는 앞선 12일 지정 예고된 임진왜란 웅치전적지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노력해준 문화유산과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100일 동안 새만금 하이퍼튜브 등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로 4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10.12웅치전적지 사적 지정의 성과를 거뒀다.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 노력 등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9일 발생한 무주 일가족 참사와 관련해 생활·주거안전 사각지대의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책 강화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제적이고 정밀한 점검과 대비가 필수적이다시군·유관기관과 협조해 취약계층 거주 시설에 대한 가스누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일산화탄소 난방 가정집 경보기 보급 국가사업화 추진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겨울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책(‘22.11~ 23.3)선제적으로 준비·점검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실·국장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1기업-1공무원 매칭 기업애로해소 지원 시스템 신속하게 가동할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도내 특별지방행정기관과 함께 제도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북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지방환경청, 전주·군산세관 등 중앙부처 소속 지방행정 조직인 특별행정기관이 14여 개 있다중앙-지방 협치를 위해 도내 특별행정기관장과 협의회를 구성해 도 현안사업 설명, 협업과제 발굴 및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김 지사는 이번 도의회 회기는 민선 8기 첫 도정질문이 예정된 만큼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 최선을 다해 도의회와 소통하고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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