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 기간을 대도민 심폐소생술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은 심뇌혈관 질환 및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정읍소방서는 ▲도민 생활 접점 대형전광판, 플래카드, SNS 등 일상생활 속 매체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홍보 ▲전방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청 유튜브 영상 활용 등 장애인 관련 기관 교육 자료 제공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등 노인 맞춤형 신고 서비스 홍보 ▲재외도민 119 의료상담 서비스 안내 등 외국인 대상 119구급서비스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게 된다”며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익혀 두려움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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