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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본격 수확기 농민 격려·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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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본격 수확기 농민 격려·애로사항 청취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10.20 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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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영원면 풍월리 단풍미인 쌀 재배단지의 벼 베기 현장을 방문해 콤바인을 직접 몰며 수확 작업에 동참하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 인근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농산물 판로 차질과 인력난 부족 등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정읍시의 대표 농산물인 단풍미인(丹楓米人) 은 비옥한 토양과 옥정호의 맑은 물로 재배되며 고품질 청결미로 정평이 나 있다.

신태인, 고부, 영원 3개 지역 342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종자 보급부터 모내기, 병충해 방제 등 재배 매뉴얼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생산하고 있다.

시는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못자리 상토, 맞춤형 비료,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풍성한 가을을 알리는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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