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이 지난 13일(목) 오후 6시 본점 대회의실에서 블루베리 작목반 발대식을 진행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정읍시 원예사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70여명의 작목반원들이 참여했다.
나동균 작목반장은 “작목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작목반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각종 영농정보 교환과 정읍농협과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통해 작목반원들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벼농사를 대체하는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농기술의 도입 및 영농개선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블루베리 생산을 통한 공동판매 등으로 작목반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농협은 블루베리 작목반에 생산 안정화를 위한 교육 및 농산물 유통과 판매를 위한 소비시장 확보를 지원해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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