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가 정읍시와 연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선정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9일(금) 1차 확대실무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8월 29일(월) 2차 확대실무위원회 회의에 이어 지난 26일(월) 제3차 확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에는 정읍시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 정읍시 관계자와 △첨단방사선연구소 윤석근 부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영채 박사 △안전성평가연구소 김성환 센터장 △전북대학교 정읍첨단과학캠퍼스 양홍석 행정주사보 △청년지원센터 백정록 센터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박미라 센터장 △다원시스 서수호 상무 △SK넥실리스 서동석 팀장 등 산학연관이 참석해 성공적인 인력양성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읍시 최재용 부시장은 “지역수요에 기반한 전문대학의 맞춤형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정주여건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고품질 특화인력양성과 평생직업교육 제공으로 구제적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정읍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과학대학교 이현대 HiVE 사업 단장은 “정읍시와 연계해 지역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고 정읍시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 확대실무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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