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정읍파랑새클럽 선수단 격려 및 장학금 지급
정읍여고 핸드볼 선수단이 지난 10월 13일 폐막한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왔다.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는 핸드볼 여고부에 전국 총 14팀이 참가했고 전북대표로 출전한 정읍여고 선수단(감독 김종갑)은 천안공고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처럼 값진 동메달 획득 소식을 듣고 국제와이즈멘 정읍파랑새클럽(회장 김대정)은 17일 학교를 방문해 열심히 뛰어준 10명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갑 감독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실력향상을 위해 꾸준히 연습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 선배들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고자 학교와 코치진 그리고 학생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읍시와 시민들의 더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정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땀 흘려 훈련에 최선을 다했기에 전국체전 동메달이라는 값진 성과가 나온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정읍파랑새클럽은 지난해 11월 정읍지역 20~40대 청년들이 창립한 국제조직으로서 정읍천변 청소봉사,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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