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정읍시지부가 10월 21일 정읍 영원면의 사과 농가를 찾아 잎 따기, 잡초 제거 등 가을 영농철 유관기관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 정읍시지부를 비롯해 농협 전북지역본부,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 정읍준법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정읍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정읍지사, KT&G 정읍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정읍지사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고령의 영세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연 지부장은 “최근 영농에 기계화가 많이 진행되었다고 하지만 농업인의 손을 거쳐야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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