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내장상동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2 내장상동민 한마음 걷기 행사’가 지난 10월 22일 학산중학교에서 열렸다.
내장상동체육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과 염영선 도의원, 이도형·김석환·한선미 시의원, 동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노력한 공로로 내장상동체육회원 김현학 씨와 이청룡 씨가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내장상동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송기희 씨가 체육회 공로패를 받았다.
같은 날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특설무대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펼쳐지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공헌한 주민자치회 설재광 위원과 유순임 위원이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김신철 동장은 “걷기 행사와 음악회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장상동 동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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