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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감곡면 순촌마을 ‘순이와 촌이’ 최고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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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감곡면 순촌마을 ‘순이와 촌이’ 최고작품상 수상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11.08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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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감곡면 순촌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제작한 미디어 작품 순이와 촌이4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행사에서 미디어 분야 최고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 마을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안군 마이돈 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읍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사례로 출품된 감곡면 순촌마을 순이와 촌이작품이 최고작품상에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받았다.

순이와 촌이는 순촌마을에 사는 순이와 촌이의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당산나무와 순촌마을의 유래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이 작품은 총 14개 시군 출품작 중 온라인 작품전 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20일 진행된 작은 영화관 시사회에서 현장 투표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온라인 평가(50%)와 현장 투표(50%) 점수를 합산한 결과 1위 최고작품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지사상을 받게 됐다.

이석 공동체과장은 정읍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육성·개발된 마을과 소규모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사업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며 마을별 연결고리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과 정보 나눔의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5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행사는 2023년에 정읍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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