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업체인 좋은 하루 김성길 대표가 10월 25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길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 구절초 꽃축제 기간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복 파는 마을점빵의 오승동 대표도 이날 지역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승동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도 흔쾌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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