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 정읍시니어클럽이 주최하고 사회서비스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보고대회가 지난 10월 31일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읍 YMCA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330명의 안전 모니터링 사업단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각 사업단의 실적과 2023년도 나아갈 방향성을 토론했다.
이날 박환수 관장은 “초고령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노인 일자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정읍시니어클럽은 언제나 열려 있는 공간이므로 일자리를 찾아 일할 의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분이라도 더 취업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김종식 사회서비스협의회장은 “올해 정읍시니어클럽과 함께 일한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 지역 사회 공헌에 이바지함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니어클럽은 이주현 실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근무한 결과 보건복지부와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3년 연속 인센티브 지급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서비스형 단일 유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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