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서요양병원이 개원 14주년을 맞아 지난 14일(월) 병원 1층 회의실에서 10년 장기근속직원 표창 수여 및 순금반지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총 5명으로 간호과 소속 정경숙, 박진희, 안주진, 김성화, 박선아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으로 순금반지 5돈과 꽃다발이 전달돼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한서요양병원은 2018년부터 매년 10년 장기근속직원들에게 사기진작 차원에서 표창장과 순금반지를 수여하고 있다.

이용호 병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어 입원 어르신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10년 동안 수고하신 우리 선생님들께 위로와 격려와 또 용기와 희망을 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