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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공무원 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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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공무원 통합교육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12.02 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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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1118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밝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가졌다.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성희롱 예방 교육 등 방지 조치)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고 평등한 조직 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위계적인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타인을 배려하는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위촉 강사로 활동 중인 마음채심리상담센터 홍미선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홍미선 강사는 간부 공무원의 의지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 성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규범과 간부 공무원으로서 역할과 실천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회적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인권 의식 강화를 통한 4대 폭력 근절의 비전 등을 제시해 교육참여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학수 시장은 지위고하를 떠나 스스로부터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해 건전하고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조성해야 한다서로 간의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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