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지난달 17일(목) 3층 대강당에서 정읍시니어클럽 금융행정업무지원 사업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실시했다.
이날 전화금융사기 교육은 해마다 범행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고 금융기관, 수사기관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 유형별(기관사칭, 대출사기, 자녀납치, 메신저피싱) 사례를 바탕으로 피해 예방법과 대처 요령에 대해 집중 교육을 펼쳤다.
또 정읍시 일대(쌍화차거리, 샘고을시장, 정읍우체국, 버스터미널 등)에 나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장민기 수사과장은 “위약금, 기존 대출금 상환 등 금품요구 전화는 반드시 의심,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나 앱 다운로드 절대로 금지, 금융기관 밖에서 현금 전달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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