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시기동이 11월 25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보조금 정산 안내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임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경로당 회장과 총무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읍시 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르면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로당은 매년 정산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정읍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조금 집행 방법과 정산 시 유의 사항, 예산 사용범위 등에 대해 교육하고 회계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로당 개보수와 기능보강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겨울철 한파 대비요령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행정 정보공유 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막례 동장은 “경로당 보조금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모든 회원에게 올바르고 투명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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