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학교가 정읍시와 연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의’를 전북과학대학교 본관 교육품질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에 5월 12일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6월 2일 사업선정 후 수정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주요사항 안내 및 2차 수정사업계획서 심의를 위한 것.
정읍시-전북과학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정읍지역 특화분야 인역양성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실무 운영위원회는 △정읍부시장과 실무 부서 △정읍교육육장 △정읍시 평생학습관 △다원시스 철도사업부 등 산관학이 참석해 성공적인 인력양성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재용 정읍부시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지역 특화분야 연계학과인 천연물바이오과, 전기과의 수요에 기반한 전문대학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설구축 및 학생모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평생직업교육 제공으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정읍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이영준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통해 정읍시와 연계해 지역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통해 정읍시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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