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서부보훈지청이 겨울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보훈가족이 혹한기 한파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대상자는 전북서부보훈지청 관내 6개 시․군 고령 및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 240여 가구이며, 직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겨울 침구류 및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드렸다.
12월 7일 군산 지역을 찾은 김영진 지청장은 보훈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으로 전달된 김장김치(1,200kg)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익산시농촌활력지원센터, 마한로타리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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