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5일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스타트업데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보육기업에 대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우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영준 총장을 비롯해 내부교수 및 입주기업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출된 성과에 대하여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회는 이영준 총장의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에 도전하는 대표자 모두가 지역경제를 이끌고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창업유공자 표창과 우수교육수료자의 수료증 전달, 우수사업화 지원사례, IR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송찬영 반석산업 대표는 사례발표에서 “창업보육센터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중진공 창업사관학교 입교를 시작으로 한 아프리카재단 주관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향후 아프리카 시장진출(케냐)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자체 지원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대학의 주요 유관부서의 산학협력 인프라와 연계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적극적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 및 정읍시 등의 지자체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업지원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구성해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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