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악제, 정읍에 유치하겠다”


(사)한국국악협회 정읍지부 제10대 지부장에 박상주 교수가 당선됐다.
박상주 당선인은 (사)한국국악협회 정읍지부 회원으로 26년 동안 활동해 오고 있고 사무국장, 부지부장을 거쳐 제10대 지부장으로 당선돼 4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당선인은 (사)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 이사,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명고수부 장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김청만 사사) 이수자이며 정읍사(시립)국악원 고법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당선인은 월례회의와 각 분과(무용, 판소리, 고법, 가야금병창, 기악 등)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예술제를 읍면동농악대회와 결합해 정읍국악제로 확대해 나갈 생각이며 ‘대한민국국악제’를 정읍에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거당일 (사)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 소덕임 지회장이 참관해 새로운 지부장 당선인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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