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정읍시지부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29일 수성동 옥돌회관 2층 연회석에서 정읍문학대상 시상식과 내장문학지 제40집 출판기념식 그리고 송년의 밤을 성대히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북문인협회 김정길 부회장과 전북 전시관 자문위원장 전길중, 도감사 윤재석, 최창수 예총회장 그리고 김희선 고문, 김병학 감사, 이한욱, 민인기, 윤병구 원로를 비롯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광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정읍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인재를 발굴해 문학 대상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드린다. 또 내장문학지 40집 출판기념식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향후에도 정읍 문인협회의 발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에는 대상에 강위덕 시인(상금 100만원), 본상에 정원정, 박혜숙(각 상금 40만원씩)씨에게 수여했다.
또 40집 출판기념식에서는 최창수 정읍예총회장에게 책 20권, 전북문인협회 김정길 부회장에게 책 20권을 수여하고 회원 1인당 20권씩을 배부하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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