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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윤준병 의원 ‘202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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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윤준병 의원 ‘202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3.01.0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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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농림·축산·어업 등 분야에 관한 환경문제 지적 및 대안 제시 앞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민주당, 정읍시·고창군)1226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2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22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해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해 ‘202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했다.

실제로 각 감사위원이 국회의원이 국감기간 중 작성 및 배포한 정책보고서·보도자료·질의자료 등을 통하여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2차로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된 윤준병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감 준비단계부터 국감 기간 정책적 심층도가 높이 평가됐으며,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과 문제 제기를 통한 환경에 대한 여론 형성 등 의정활동을 성실히 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감에서 생산단계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도 전체의 10%만이 폐기처분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입법 대안을 제시했으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어도(魚道)60% 이상이 개보수 대상인 점을 비롯해 해양 불법투기 문제, 지자체 해양쓰레기 수거예산 폭증에 대한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림개발 이후 산림복구에 대한 관리실적이 전무한 산림청의 행정 문제를 질타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중 매년 100곳이 목표 수질에 미달하고 있는 문제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전체 살처분 중 예방적 살처분 8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점, 기후변화에 맞는 식목일 지정 등을 지적하며 환경을 비롯한 농어업 관련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윤준병 의원은 환경은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농업과 해양, 건설과 에너지 등 여러 다양한 분야들을 연계해 추진해야 할 매우 중요한 분야이자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21대 국회에 등원해 전반기 2년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올해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후반기 첫 국정감사를 진행하며, 환경정책의 중요성과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제도 개선에 노력한 부분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계속해서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우리나라 환경정책의 발전과 국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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