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가 12월 27일 정읍사웨딩홀 1층 대연회장에서 ‘2022 정읍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체육회 고문을 비롯 정책자문위원, 부회장, 운영위원, 이사, 각 위원과 23개 읍면동 체육회장, 42개 종목단체 체육회장, 각 클럽회장, 수상자,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술사 지혜준의 마술쇼를 식전행사로 막을 올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 시상식에는 시장상(김종연), 국회의원상(윤광호), 교육장상(김민아), 전문체육상(정읍중학교), 전문개인상(이민재), 생활단체(야구퍼펙트클럽), 생활개인(기우주), 체육회장상(문수진, 김최환, 심순화, 박지영, 김다온, 기미정, 김순규)을 수상했다.
강광 체육회장은 “추운 날씨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과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민선 초대 정읍시체육회장으로서 마지막 체육인의 밤을 갖게 돼 의미가 깊으며 체육인들이 화합의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를 3년 동안 어려웠지만 18명의 직원이 단결해 체육인들을 받들고 열심히 업무를 추진해 전국대회 33회, 시장배 51회, 협회장배 20회 등 모두 104회 대회를 개최하면서 시민의 건강을 다지고 정읍시 체육발전 시켜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정읍, 서남권중심 체육도시 정읍을 만들게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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