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1월 9일 2층 회의실에서 조오현 신임 산내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을 전수했다.
조오현(남 58세) 신임대장은 전임 김태기 대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 3년간 산내 남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가게 된다.
조오현 대장은 수여식에서 “전 대원들과 화합하고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산내면 지역의 재난예방과 극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내 남성의용소방대는 대장을 포함해 16명의 대원이 화재예방, 진압, 홍보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정읍지역에서 유일하게 화재 진화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은 “산내 남성의용소방대가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화재진화차량 운행과 현장활동시 각별히 안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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