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연지동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10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 14명은 지역 내 상가(상암마트)의 기부로 마련된 쌀 40kg로 떡을 만들어 소분 후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박광애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해서 지역 봉사활동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천변 정화 활동과 소외계층 살피기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잘사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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