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달 16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민센터 직원 23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손수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내장상동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매년 설과 추석 양대 절에 맞춰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신철 동장은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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