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16 00:56 (수)
[정읍] 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수리시설개보수 2023년 국가예산 162억 확보
상태바
[정읍] 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수리시설개보수 2023년 국가예산 162억 확보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3.02.23 0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 신규지구 지정 청산지구를 포함한 6개지구 47억원
고창 신규지구 지정 수양·부안2·심원지구를 포함한 11개지구 115억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민주당, 정읍·고창)14일 정읍·고창 지역 17개 지구(정읍(6): 왕신비·정잠·초강·정오·신화·청산지구, 고창(11): 미동·신림·아산·부안·고창·부안심원·오산·죽림·신고·수양지구)에 수리시설개보수 2023년 국가예산 162억원(총사업비 7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확보한 예산 중 신규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정읍 청산지구(총사업비 40억원), 고창 수양지구(총사업비 40억원), 부안2지구(총사업비 9억원), 심원지구(총사업비 7억원) 등이며, 이들 지구에는 국비가 투입되어 노후 저수지, ·배수장과 용배수로 등에 수리시설 보수 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윤준병 의원은 올해 전북도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23년도 예산으로 872억원(총사업비 4,839억원)이 최종 확보됐다고 밝혔다.

정읍시 관내 6개지구 47억원(총사업비 278억원), 고창군 관내 11개지구 115억원(총사업비 433억원) 등 전북도내 96개 지구에 각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이 추진된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농업기반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해 기능을 회복시키거나 개선 시켜 사전재해 예방과 물 손실 최소화,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해 국가예산 심의 과정에서 농업인 영농편익을 위한 신규 예산사업으로 정읍 관내 애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총사업비 292억원), 백운3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158억원) 평령2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147억원), 고창 관내 수남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70억원) 4건 총사업비 66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윤준병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해년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 확보 및 신규지구 선정을 통해서 우리 정읍·고창 주민들의 영농편익을 증진 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