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엔쿡 산하의 식품업체 ‘불타는 안창살’ 정태일 대표가 7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시기동(시기1길 9)에 소재한 ‘불타는 안창살’은 숯불구이 전문 음식점이다. 전국에 총 18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품질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태일 대표는 “이번에 전달하는 기부금이 정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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