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서 상동자율방범대가 전북청에서 주관한 ‘제71회 베스트자율방범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2월 16일 상동자율방범대(대장 서광열)에서 김형우 정읍부시장, 황동석 경찰서장을 비롯 경세광 전북자율방범연합회장 및 정읍자율방범대 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자율방범대 현판식을 개최하고 우수 대원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44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상동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며 합동순찰 및 범인검거, 청소년 선도, 여성안심귀가는 물론 교통질서 확립 등 민경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광열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베스트자율방범대 선정은 모든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해준 결과로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동석 정읍경찰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치안 봉사자로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체체안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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