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솜씨만두 조은조 대표가 지난 2월 22일 시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지역 재건을 위한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은조 대표는 “최근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 동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은조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통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솜씨만두 조은조 대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이웃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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