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퇴직공무원 모임인 정읍시 행정동우회가 지난 2월 21일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회장 선출과 주요 사업 계획을 의결했다.
동우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사업 추진실적 설명과 올해 사업, 예산안 의결, 제19대 회장 선출건을 상정, 이하영 회원이 신임회장으로 참여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정읍시 행정동우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신임 이하영 회장은 “2020년 동우회 법이 제정되면서 정읍시와 원활한 관계를 설정하고 시정에 이바지할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 수십 년간 공직생활을 거치며 쌓은 경험과 지혜를 후배 공직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하고 시정에 도움이 되는 각종 공헌 활동을 발굴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동우회가 될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우회가 전, 현직 공무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후배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읍시 행정동우회는 1981년 발족해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았으며 퇴직공무원 친목 도모와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2020년 동우회 법 제정으로 법정 단체 지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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