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철 회장 "체육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한 단계 발전하는 체육회 만들겠다”


정읍시 체육회가 2월 2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 1기 이임 강광, 제2대 취임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의 이·취임식을 5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준 국회의원과 이학수 시장, 고경윤 의장과 도의원, 최금희 교육장 외 기관단체장과 14시군 체육회장, 정읍시 종목 및 읍·면·동 체육회장을 비롯 동호인이 참가했다.
먼저 체육회기 이양식 및 제직기념패 전달식 등을 진행하며 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광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체육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정읍시 체육 가족들에게 고맙다”며 “민선 2기 정읍시체육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저 역시 체육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규철 취임회장은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체육가족 분들의 귀중한 선택으로 민선 2기 정읍시체육회장으로 당선이 되어 봉사하게 되었으며 체육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정읍시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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