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최학룡 과장 부임… 다양한 임상 및 치료경험 보유

정읍아산병원 비뇨의학과에 최학룡 과장(사진)이 부임했다.
최학룡 비뇨의학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을 졸업(석/박사)하고 비뇨의학과 전공의를 마쳤으며 이후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임상강사 및 이화여대 비뇨의학과 교수로 임명됐다.
국내학술지 논문 38편, 국내학술대회 발표 47회, 국제학술대회 발표 24회 학술활동도 하고 있다.
거제대우병원·충주의료원 비뇨의학과장 근무 후 2023년 3월 1일부로 정읍아산병원 비뇨의학과장으로 부임했다.
최학룡 비뇨의학과장은 비뇨생식기 종양, 요로결석, 전립선질환, 내시경수술, 소아비뇨기학, 여성요실금, 남성의학, 요로생식기 외상 등 다양한 임상 및 치료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전립선과 방광암 등도 주로 다루고 있으며 남성의 성기능 장애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진찰과 치료가 이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아산병원은 현재 정읍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의료취약지역인 정읍시 및 고창군, 부안군 등 서남부권 지역 주민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과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 의료서비스를 중추적으로 책임지는 종합병원의 위상에 맞게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출신 이필량 교수와 소아청소년과에 조혜경 과장이 2023년 3월 2일부로 새롭게 증원돼 진료에 합류했다.
이 밖에도 응급실 진료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충원, 영상의학과전문의 5월 진료예정으로 정읍아산병원은 진료과를 대폭 확대해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양질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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