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민관합동으로 낙석위험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전북산악구조대(대장 정재석) 등 40명이 참여해 우화정, 천하대장군 등 낙석위험지역 위험물 약 0.2ton을 제거했다.
또한 해빙기 집중 안전점검 기간(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동안 급경사지, 추락사고위험지역, 야영장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 할 예정이다.
박순찬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탐방 중 낙석위험지역을 지날 때 신속하게 통과하고 위험지역에서의 휴식은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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