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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윤준병 의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정 ‘2023 소비자권익증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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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윤준병 의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정 ‘2023 소비자권익증진상’ 수상
  • 변찬혁 기자
  • 승인 2023.03.2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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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민주당, 정읍·고창)15일 서울 YWCA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권익증진상 시상식에서 소비자권익증진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소비자권익증진상 시상식을 개최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국회에서 소비자 권익증진 및 주권확보를 위해 입법·예산·지원활동 등에서 탁월한 실적이 있거나 노력한 국회의원을 심사·평가해 소비자권익증진상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윤준병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서 소비자와 관련한 입법 및 정책 개발,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윤 의원은 농수산물 생산단계에서 안전성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폐기처분을 원칙으로 하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 국내산 화훼 이용을 촉진하고 생화 및 조화 비율을 표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 식품명인의 품위와 식품의 품질을 유지해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에 기여하는 식품산업진흥법일부개정법률안 등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다수의 개정안을 대표·공동 발의했다.

또 작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요기요·배달의민족 등 5대 주요 배달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한 농·수산물 원산지 위반사례가 3년간 4.3배 급증했음을 지적한 데 이어 최근 5년간 일본 후쿠시마 인근 15개 현의 방사능 기준치 초과 검출 농··수산물이 1,000건에 달하고 있음을 밝혀내고, 해양수산부의 양식장 HACCP 컨설팅사업에도 불구하고 낮은 실효성을 지적하는 등 소비자를 우선하는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 실천단 물가안정팀 간사로 활동하며 유가 폭등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 경기버스라운지 대중교통비 지원방안 현장 방문 간담회, 고유가 국민고통 분담을 위한 정유업계 간담회 등에 참여했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응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TF에서도 활동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윤준병 의원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부터 민생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던 부분을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계속해서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생활밀착형·현장중심형 민생정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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