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장명동 주민센터와 상명새마을금고 직원들이 3월 24일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3세대를 방문해 차렵이불을 전달했다.
또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피 홈(HAPPY HOME) 봉사활동’은 두 기관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상명새마을금고에서 물품 후원을 하고 주민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말벗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김경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상명새마을금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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