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공예창작지원센터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재)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행복한 공예교육(사업비 2억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총괄 오은식)에 따르면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은 전국 지역별로 공예가들과 문화취약계층을 연계해 공예가들의 자생력 제고 및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2022년 전북도내 60여 명의 공예가와 문화소외계층 150여 명이 본 사업에 참여해 공예가들에게는 질 높은 공예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공예를 통해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의 기회와 공예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북 내 공예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통해 15개팀 60여 명의 공예가를 선발해 문화 소외계층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읍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예문화산업 증진을 위한 지역의 공예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국에 광역별 조성을 목표로 공모를 통해 전북지역을 대표해 2021년 선정됐다.
공예 관련 공간조성 및 장비. 기자재 등을 갖추고 전문 공예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장비 및 디자인교육과 일반인들을 위한 예비공예인 교육사업 등 다양한 공예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공예교육 관련 문의는 063-53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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