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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MG정읍새마을금고, 취약계층 물품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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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MG정읍새마을금고, 취약계층 물품 지원 업무협약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3.04.14 0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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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월 2회 공유냉장고에 김치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 ‘협력’

정읍시가 MG정읍새마을금고와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과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긴밀한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결식 위기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오선익 복지환경국장을 비롯 정읍새마을금고 김석주 이사장과 전양현 전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결식 위기 및 소외계층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읍새마을금고는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1년간 월 2회에 걸쳐 약 3,600만원 상당의 김치 500kg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지역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공유냉장고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 정읍새마을금고와 상호 간 협력으로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동에 소재한 MG정읍새마을금고는 본점과 푸드판매점 등 지역 내 5개소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연말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그간 총 3,600세대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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