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기업 후원금을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생태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장산국립공원 자연생태해설, 국가생태관광지역 솔티숲(솔티마을)을 탐방, 떡 만들기 체험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박순찬 탐방시설과장은 “평소 자연을 찾아 떠나기 힘든 여건 속에 있는 참여자들이 내장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를 통해 자연 속에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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