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제14회 상교동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겸 경로 위안 잔치가 4월 21일 천년부부사랑 정촌가요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상교동 체육회(회장 임은택)가 주최하고 상교동 주민센터(동장 손연국)와 지역 내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동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36개 마을을 9개 팀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연령 비율을 고려해 어르신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 위주의 종목으로 구성했다.
체육 경기 후에는 경로 위안 잔치와 동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돼 동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임은택 체육회장은 “동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모든 면민이 하나 되어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향지마을 김대현 통장이 효자상을 받았으며 신용현 통장협의회장과 정해마을 안현종 통장이 정읍시장 감사패, 원상평마을 신성만 통장이 체육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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