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니어클럽이 참여자대표위원회와 2023년 1차 통합워크숍을 4월 20일 정읍선비문화관에서 참대위·사서협 임원 그리고 현장매니저와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차 워크숍은 사업단 대표 위촉장 수여와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상호 신뢰하는 마음과 소통하는 자세로 봉사하는 각오를 재다짐했다.
박환수 관장은 “이번 워크숍이 어르신들 일자리 인프라를 강화하고 시니어클럽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시니어클럽 관계자 여러분과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한 참대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풍 참여자대표위원회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니어클럽은 노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하고 일자리에 대한 욕구 충족과 경제활동을 지원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장하며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발전 방향을 제시, 현장 중심의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전국 일자리 사업 종합평가 때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어 선진 시니어클럽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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