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육군공병학교와 방사선 기반 지뢰 및 폭발물 탐지를 위한 기술현황 점검 및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과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 이숭재 육군공병학교장(육군 준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양 기관 관련자들이 참여해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을 열었다.
또 방사선을 이용한 지뢰 및 폭발물 탐지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번 기술교류 내용은 방사선을 이용한 지뢰 및 폭발물 탐지 관련 기술발전에 대한 연구이며 △지뢰 및 폭발물 탐지 기술 개발 분야 △방사선 기술 활성화 분야 △기타 인력 및 정보교류 등 크게 3가지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육군공병학교는 지난 2020년 8월 19일 학술․연구 교류를 통한 지뢰 및 폭발물 탐지 기술 개발 향상을 목표로 상호업무협력(MOU) 협약을 체결하고 실험,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술교류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임인철 부원장은 이날 “기술교류를 통해 유관분야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 기관 공동연구를 위한 국방분야 연구과제 발굴 및 기획연구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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