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발대하고 소방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119청소년단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키워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리더 육성을 목표로 올해 신태인초등학교 등 5개단 총 119명(단원 111명, 지도교사 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
119청소년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119소방동요대회 ▲119청소년단 안전캠프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119청소년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멋진 미래안전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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