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이음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면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들(34명)에게 문화상품권과 과자종합세트를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 60명에게는 선물박스(불고기,김치,떡)를 가지고 희망지킴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눴으며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음식을 장만해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천 위원장은 ‟단절된 이웃간의 마음을 온정으로 연결하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고 갈수록 줄어드는 어린이들이 오월의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보게 되어 가슴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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