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덕천면 용곡마을 청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용곡마을 청년회(회장 신현수)는 해마다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었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하지 못하다 4년 만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흥겹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신현수 청년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한자리에 모이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한데 모여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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