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원불교 칠보교당이 지난 9일 칠보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성 교무는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용천 칠보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시는 원불교 칠보교당 교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칠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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