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란 교사 제42회 스승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정주고등학교 양형란 교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양형란 교사는 정주고등학교(교장 한호석)에서 33년간 재직하는 동안 제자 사랑과 교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에 학교법인 의암학원 초대이사장 및 의암장학재단 김진후 이사장도 축하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와 열정에 격려와 깊은 감사를 표했다.
양형란 교사는 영어교과서 재구성을 통한 융합수업 사례 발표와 모둠수업 및 발표수업을 통해 협력중심의 교실수업을 수행하고 중등 영어교육 컨설팅단 활동, 세계시민교육 연구회 선도위원 활동, 영어교육 활성화 지원단 활동 등 맞춤형 컨설팅 장학을 위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그는 영어교육의 일선에서 항상 새로운 수업모델을 제시하고 자기개발과 연찬을 성실히 수행하는 교원으로서 노력해 모범이 되고 있다.
또 개인별 맞춤형 진단을 통한 맞춤처방을 위해 전북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교과보충 프로그램에 자원해 야간에 남아 수업을 진행하면서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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