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학교가 지난 5월 25일 대학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식 및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영준 총장을 비롯 고경윤 정읍시의회의장, 김형우 정읍부시장, 최금희 정읍교육장,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 최재기 정읍시의원, 이재연 농협정읍시지부장 등 지역 기관장과 교직원 그리고 재학생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에 크게 기여한 윤준병 국회의원에게는 감사패와 대학 총무처 김성수 씨에게는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2022년 1월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이 확정돼 11월 착공, 올해 4월 30일에 완공됐다.
총면적 8,285㎡ 중 축구장 면적은 5,349㎡이며 규격은 가로 95m, 세로 50m로 구성됐다. 추가시설로 우레탄 트랙 1,189㎡, 인조화강블럭 1,747㎡가 조성됐다. 편의시설로는 선수 코치석 2개, 태양광 벤치 4개가 구비됐다.
이영준 전북과학대학교 총장은 식사에서 “최고의 시설로 구축된 인조잔디 운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내 서남권지역 최고의 대학이 될 것이라고 자부하며 오늘 체육대회에 참여한 재학생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양성과 지역특화대학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하이브(HiVE)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크게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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